한 줄 암시문 만드는 법
1) 간단하고 단순하게
암시는 간단하고 단순해야 한다. 간단하게 주는 암시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암시가 된다. 반면 하나의 주제나 한 가지 행동이 아닌, 복잡하게 만들어진 암시는 그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나는 매일매일 일어나서 20분간 산택을 한다. 그러면 하루 종일 내 기분이 좋아진다."
위와 같은 간단한 암시들은 한 가지 행동의 변화를 암시하거나 오직 한 가지 주제만을 이야기한다.
2) 행동적으로
감소하거나 증가되는 행동을 암시할 때, 암시의 효과가 가장 좋다.
3) 현재형/진행정 시제
위의 예시에서는 주어진 상황에서 항상 벌어지는 행동을 암시하고 있다. 최면 암시를 구성할 때의 흔한 단어 사용 실수는 '~할 것이다'이다. 당신이 일어날 행동을 암시할 때, 그것은 미래 시제이다. 이것은 최면 암시의 효과를 크게 감수시킬 수 있다. 이것은 단지 언젠가 그것을 할 것이라는 암시이기 때문이다.
현재형이나 진행형으로 주어진 암시들은 변화가 불확실한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4)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최면 암시를 만들 때 내담자가 하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암시하라.
암시가 부정적으로 쓰여 있을 경우 그것이 반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최면 암시들은 긍정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않다.", "~않는다.", "결코~하지 않는다". 등의 부정어는 쓰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자신에게 암시를 하루에 몇 번씩 준다고 하자. "나는 하루 종일 간식을 안 먹을 것이다." 이 암시는 간식 먹는 것을 더 늘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간식에 관한 생각에 더 빠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간식을 먹는 것에 대해 더 많이 하게 만든다면 실제로 그것이 당신을 배고프게 만들 수 있다.
부정적 단어는 내담자에게 주어지는 최면 암시 효과를 매우 떨어뜨릴 수 있다.
5) 측량할 수 있는 것
측정 가능한 암시들은 특정 암시가 얼마나 성공적인지 판단할 수 있다. 자신이 변화되길 원하는 행동을 제대로 시행한 횟수를 셀 수 있다면, 원하는 변화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쉬울 것이다.
위(1번) 예문의 암시는 측정할 수 있다. 위 예문의 암시문은 내담자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20분 동안 일어날 행동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은, 특히 연구나 조사를 진행 할 때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6) 믿을 수 있는 것
믿을 수 있는 것은 주어지는 암시가 더 쉽게 받아들여지게 할 것이다.
그러나 불신감은 항상 생기는 것이고 불신감이 들더라도 암시는 가능할 수 있다.
7) 보상적
잠재의식은 보상을 포함한 암시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것은 잠재의식이 만족을 위해 움직이려하고, 한번 행동하면 스스로 더욱 보강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보상은 많은 최면가들이 사용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 위 예제의 암시는 보상을 가지고 있다. 내담자가 아침에 20분간 산책함으로써 '하루종일 기분을 좋게'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마치 삼키기 어려운 음식에 꿀을 약간 바르는 것처럼 우리가 변화와 보상을 연결시킴으로서 잠재 의식이 해당 암시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위의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경향들은 간단하고, 현재/진행 시제, 긍정적 그리고 보상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