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증: 밤에 자다가 경기를 일으키며 울부짖는 유아기때 나타나는 증상. 자세한 이유와 원인은 정신의학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약 100명 중의 1명 꼴로 나타남.
어릴적 5~7세 쯤에 야경증 증세로 부모님과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야경증은 말그대로 밤에 놀라는 증상입니다.
밤에 '엄마~'를 찾으며 마구 울면서 경기를 일으키고는, 다음날 본인은 기억을 못합니다. 정신과 치료를 통해 약을 먹어
나아졌지만, 커가면서 그리고 성인이 된 후로는 비록 울부짖지는 않았지만, 꿈자리에서 압박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 문제를 치료하고자 최면 상담를 받으러 오게 되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동안 살아오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니 문제가 있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술도 많이 먹고, 잠도 제대로 푹 못자고 ,.. 술을 많이 먹으니 흡연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고,
최면이란,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고,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있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빙산에 비유하면, 해수면아래에 있는 것을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이라고 원장님이 비유를 잘 들어 주셨습니다. 첫날, 술, 담배에 젖어 살아 와서 그런지 쉽게 몰입이 되지 않고, 마음이 열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에너지, 기(氣) 치유를 통해 온몸에 평온함을 얻게 하여 마음을 열게끔 상담을 진행 하셨습니다.
일주일 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저의 심신을 체크해 보니 감정적으로 많이 닫고 살아왔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면 상담를 통해 스스로 뱉었던 말들이 조금씩 지켜지며 변화가 보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일주일이 흐른 둘째날, 치유를 받기 바로전 잠을 깨우기 위해 흡연을 하고 들어갔더니 몰입이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이 기(氣) 치유를 통해 머리와 가슴에 이완을 시켜주셔서 많이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일주일 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자신을 지켜보며 변화가 일어남을 느꼈습니다. 원래는 폭음을 일삼았었는데,
술을 많이 못 먹겠고, 흡연을 하니 목이 따가워서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곤 하여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일주일이 흐른 뒤, 이번에는 심신의 긴장이 많이 풀리고 이완이 되었는지 원장님의 지시에 따라 쉽게 몰입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직진하여 심층 내면의 세계로 깊게 빠져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3세 때, 18세 때, 6살 때, 3살 때 등
무의식에 뭐가 자리 하고 있는지 보며 제 스스로와 마주하게 되었고, 마음에 참 와닿는게 많은걸 느꼈습니다.
제대로 몰입하게 되어 두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원장님께서 몰입이 잘 안 되면 기치료로 이완 하게 해주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시니 몰입하여 상담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