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도 느껴지는 막연한 불안함과 삶의 불확실성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과연 옳을까? 사실 내가 길을 잘못 들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처음에는 전생과 연관되었다고 생각해 전생최면을 통해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전생최면보다도 현실과 관련 있는 문제일 것이라 판단하신 상담사 분께서 전생보다는 현생에 집중해보자고 말하셔서 그러기로 결정해 전생은 뒤로 미뤄두고 진행하였습니다.
최면은 태아때 있었던 일부터 지금까지 마움이라는 방 어딘가에 꽁꽁 숨겨놓고 다시는 열어보지 않았던 사물함을 열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전생 체험을 진행하였고, 내가 왜 태어났는지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삶과, 전생의 삶, 그 어딘 가에서 흘러들어오는 것들을 이번 최면 상담을 통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진행해주신 상담사 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것보단 알고보면 안 보이는 것들이 더 많다는, 그것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확신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