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상담을 받은지 2주가 지나갑니다
바로 후기를 쓸까하다가
시간이 좀지나고 쓰는것이
좋을듯 싶어서 이제야 쓰네요.
저는 사춘기부터 너무 긴장이 잘 되고
손떨림이 심했습니다
특히나 글씨를 쓰거나
손을 움직일때 남이 지켜보면
글쓰기가 힘들고 손이 부자연스러웠어요.
얼마나 불편하고 자존심이 떨어지는 일인지 모릅니다
약을 먹어도 고칠수도 없구요.
나름 극복하려 노력해도 완치되지않아
긴가민가 최면으로라도 치료하고 싶어
원장님을 뵙게되었습니다.
최면을 막상 받아보니 무섭거나 그렇지 않고
저의 무의식 속에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서 그 속에서 원인을 찾고 해결하여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심지어 태아때로 돌아가는 경험을 느껴보았네요
2주가 지난 지금 그날이후 마음이
편안하고 개운해짐을 느끼고 긴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글씨를 쓸때도 편안하구요 그러니 자신감이
생기고 활기찹니다
상담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