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심리상담을 방해하는 요소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불안증, 분노조절장애 등의 정신 병리를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멘탈이 강해 외부 부정적인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가면 좋겠는데 인간의 마음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가 오감을 통해 느낀 감각을 무차별적으로 의식의 검열을 받지 않고
받아들여서 저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각종 심리문제가 발생하는데, 환자는 정신과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받거나
심리상담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기도 합니다.
'내 마음 안에 쌓여 있는 감정을 확 끄집어 내어 치유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내담자는 최면 상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최면 심리상담을 선택해서 심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려 할 경우
심리상담 과정에서 저항이 일어나 상담효과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한 저항 요인은 최면은 최면이의 능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된다거나 최면에 걸리면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
등의 최면에 대한 오해나 두려움입니다.
다음으로 내담자가 변화를 원할지라도 환자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타인들이
현 상태를 유지하도록 방해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담자가 문제 증상으로 인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행동에 제지를 덜 받는 등의 부정적 행동을 유지함으로써 얻는
이차적 이득을 환자가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자는 자신의 익숙한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대해 불안과 위압감을 느끼는 저항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면가는 이런 내담자의 저항을 적절하게 다룰 수 있어야
성공적으로 내담자의 심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