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때 부터 왕따 경험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의미가 없다 생각하고 질이 좋지 않은 친구와
어울리고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마음이 여리면 피해본다는 생각에 자퇴한 애들과 어울려 담배도 피우고, 무시 당하는게 싫어 세어 보이려고
과격한 행동을 하여 친구를 때려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의욕상실이 심해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어려워
학교 생활에 소홀하여 조퇴와 무단으로 학교를 나온 적도 많았습니다.
학교생활이 힘들어 가출을 3~4회 하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고등학교 들어가고 부터
자퇴 하고 싶다고는 부모님깨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부모님에게 본드하다 걸려 내 스스로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자퇴고민과 미래 직업에 대한 고민으로 불안해 하고 내 스스로도 이렇게 사는 것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의 권유로 최면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고나니 생각이 바뀌고 친구의 말과 행동에 신경쓰지 않고 대화면서 원만하게 지낼 수 있을 것같습니다.
왜 그렇게 살았는지 후회되고 담배도 끊고 학교 생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