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만난 남자친구와 싸울 때마다 항상 다 내 잘못으로 돌리고 쉽게 풀어지지 않아서
먼저 사과해야 겨우 풀리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새벽에 자다 깬 경험이 많으며 무슨 일이 있어 해결이 안되면 입맛이 없고 불안하고 그 때
생각만 하게 됩니다.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들이 자주 싸우고 남자 친구와 만나면 언제 싸울까봐 불안하고,
누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막아 뭔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화가나고 우울해지곤했습니다.
상대방이 언제 욕할지 몰라서 상대방과 시선을 못 마주치고 늘 자신감 없이 생활하였습니다.
이런 문제가 계속 지속될 것같아서 답답하고 남자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어 최면상담을 받으려고
우주심최면센터에 전화를 해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내가 가진 문제가 남자친구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이 바뀌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최면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의 인형 사건에서 어머니가 야단쳤을 때 화나고, 억울하고 답답해 하고, 내말 안들어줘서 답답했던 기억이
어른이 된 지금도 직장동료나 남자친구가 별거 아닌 거를 가지고 화를 내거나 할 때 어릴 때 엄마한테
혼난 것처럼 내가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한 말에 크게 반응해서 주눅들고 힘들었는데
상담을 받고 이제는 남자친구와 마음을 맞춰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당당하면
모든 것이 잘 된다는 마음이 들고홀가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 어린 나힌테 사과하고 대화를 통해서 상처받은 애가 치유되니 홀가분 해져서 이틀 전에 남자친구와 심하게
싸운 일이 별일 아닌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남자 친구와 대화가 될 것같습니다.
정성껏 내 마음을 치유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