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를 받게 되기까지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티비서 보면 문제가 많아 보이는 사람이 받는게 생각나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다 거짓말 같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아닌거 같네요
확실히 저에게 문제가 있었고 삶을 살면서 고단하고 우울하고 계속 반복되는 힘듦이 있었고 언제부터인지 힘든일이 반복되면서
우울한 감정이 더 커져갔던거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힘든일들을 많이 당하면 멘탈 강한 사람도 쓰러진다는 말이있듯이 그랬던거 같습니다. 전 신앙생활로도 풀어봤고 독서라는 방법도 풀어 보았고 어느정도는 되지만 저안에 문제를 팍 풀어 헤치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힘든 삶이 반복될 수록 더 깊은 나만에 어두움속에 있었고 풀기 위해 최면치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회차인데 정말 많이 후련하네요
정말 잘 결단하고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삶속에서 활력이 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고 살아질 것 같습니다.
자기 안에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해소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