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힘들었던건 과도한 폭식과 우울증 이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계속 이어가다가 보니 당연히 위와 모든 몸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폭식중에서 8할 이상은 알코올의 폭주였습니다. 거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간도 악화가 되었지요.
부모님이 계속 머라히시고 가출도 해보고 맞아보아도 참아도 보고 약도 먹어보고 별의별 짓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9년이란 세월동안 해왔던 버릇이 절대 고쳐지지기는 커녕 점점더 악화만 되었지요.
결국 아픔을 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불면증도 심해져 술을 들이부어야 잠이 겨우 드는 지경까지 이르는 알코올
의존증이 심해졌습니다.
여기저기 다 찾다다녀봐도 절대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던 것을 인터넷을 찾아보니 우연한 계기로
최면치료를 알게되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마지막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원장님 말씀과 치료와 상담을 받고 그 원인이 바로잡히다보니 9년 동안 때려죽여도 못 고쳤던
병이 호전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믿기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알게됐고 치료와 상담을 잘 받고 모든게 완치가 되어갑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