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브릴의 펜둘럼
슈브릴(Anton Chevreul)은 18세기에 팬둘럼을 사용해서 잠재의식의 정보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최초의 인물이다. 펜둘럼을 사용하는 과정은 잠재의식이 만들어낸 극히 작은 움직임을 펜둘럼에 의해 증대시킬 수 있게 한다. 이 의식적 노력 없이 근육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관념운동'이라 불린다.
이것을 암시반응성 테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데 내담자에게 펜둘럼을 들고 원 안의 (아래 차트 참고) 그림 중심에 집중하라고 지시한다. 이렇게 하면서 추가 위로 아래로 혹은 좌로 우로 움직이는 것을 생각하라고 지시 받는다. 대부분의 내담자의 경우 펨둘럼은 몇 초에서 1분 이내에 자신의 의식적 노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한 방향으로 움직익 된다.
이것은 가능성 있는 내담자를 선별하는 가장 쉬운 '테스트' 중 하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험자가 쉽게 펜둘럼의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것은 테스트라기 보다 오히려 컨빈스에 가깝다.
이 테스트는 허용적 테스트라 할 수 있다. 만약 내담자가 이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그것은 그 내담자가 허용적 접근 방식에 잘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의 증거가 된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펜둘럼 테스트에서 개인에게 더 직접적이고 권위적인 방식으로 지시한다면, 그것은 권위적인 테스트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최면가는 테스트를 어떻게 병행할 것인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이후의 모든 테스트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그것이 원래 허용적 접근 방식을 위한 테스트로 여겨졌다 해도 그것을 권위적인 방법으로 병행할 수 있다.